Victoria Meeting -November 2011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빅토리아를 다녀왔어요.

그동안 만들어 놓았던 꽃들을 모아

작은 액자나 카드를 만들어 보는 프로젝트였어요.

저도 뭔가 해 보려고 다양한 기법으로 꽃을 만들고

색색가지로 크고 작은 꽃을 잔뜩 만들어 놓았지만

조화롭게 꽃들을 모아 붙여 액자를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더라구요.

빅토리아 회원님들도 마찬가였어요.

그냥 막막하니까 꽃만 만들어 놓고

완성을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분들을 위해 제가 조립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도움을 드리는 시간이었어요.

 Joan의 작품 눈모양이예요.

파스텔 톤색을 선택해서 반짝이를 붙여 만들었는데

정말 갖고 싶을 정도로 탐이 나는 카드였어요.

쉽게 만드는 방법을 배웠지만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연습해 보고 또 멋지게 활용해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열정에 감동이죠.

솜씨와 아이디어가 나날이 늘어가는 모습에

제가 감사한 마음이 생겨요.

참 아름다운 카드예요.

작은 것을 모아  붙여 커다란 추리를 만든 작품으로

보기에도 정성과 아이디어가 넘치죠?

하나를 만들어도 성의껏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요.

스크롤 방법으로 만든 추리예요.

작은 스크롤을 모아 붙여 모양을 만드어 가는 것이 쉽지 않은데

                            자연스럽고 완벽한 모습에 감동입니다.

스탬프로 카드 바탕지를 장식하고

                          종이감기로 눈모양을 만들어 포인트를 준 특별한 카드네요.

종이 띠지 가장자리에 은색으로 된 종이로 만드셨네요.

                                         글씨는 스티커로 이용하셨구요.

플라스틱 볼 안에 눈모양을 넣어 장식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온 집안에 퍼뜨릴 수 있는 방법이네요.

 이번달에는 24분이 참석하셨는데

작품 만드는데 몰두해 있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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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감기라고 해서

하나부터 끝가지 종이감기로 하는 것보다

펀치를 사용한 꽃이나 종이조각 기법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종아요.

이번에는 울타리(fence)를 만들어

정원같은 분위기로 완성했는데

모든분들이 만족스러워 하셨어요.

지난달에 수업을 했던 눈모양(snowflake)을 다양하게 만들어 오신것 처럼

더 예쁘고 완성된 작품을 선보일실 거예요.

Thank you